[아이의 거짓말, ‘문제’가 아닌 ‘신호’입니다] 거짓말을 잘하는 아이들의 심리와 특성, 그리고 진실된 아이로 발달을 촉진하는 방법
✅ 아이의 거짓말, 발달의 자연스러운 일부일까? 거짓말은 아이들이 일정 나이를 지나며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모습입니다.실제로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폴 에크먼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3세 아동의 약 37%가 거짓말을 시작하며, 4세가 되면 60%, 5세 이상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거짓말을 하거나 경험한다고 보고됩니다.이 연구는 거짓말을 도덕성 결핍의 징후가 아닌, 두뇌의 인지 발달이 되고 있다는 신호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을 합니다.특히 전두엽 기능(문제 해결, 계획, 억제력 등)이 발달하면서 아이들은 점차 ‘사실을 감출 수 있다’는 인식으로 발전 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는 ‘심리적 배경’ 5가지1. 벌을 피하려는 회피 본능실제 사례:7세 수아는 엄마가 외출한 사이 과자를 몰래 먹고, “동생이 먹..
2025. 4. 10.
AI 시대의 아동 놀이: 인간성과 놀이의 연결 고리는 계속될까?
2025년 현재, AI 기술은 이제 교육, 육아, 가정환경 전반에 이미 많은 부분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아기와 아동기의 핵심 활동인 '놀이'조차도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디지털 장난감, 증강현실(AR) 콘텐츠 등 여러가지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죠. 그러나 이 변화 가운데서도 우리는 몇 가지 질문을 해봐야 합니다. 과연 AI 시대에도 아동의 놀이가 인간성과의 깊은 관계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AI 기술과 놀이의 진화과거의 놀이는 블록 쌓기, 숨바꼭질, 소꿉놀이 등 물리적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인공지능이 탑재된 스마트 로봇, 학습 알고리즘을 반영한 게임 앱, 챗봇 친구 등 디지털 기반의 놀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4년 기준 글로벌 교육 기술 시장의 규모는 3,500..
2025. 4. 7.